삼성남.여의용소방대 하재림.이영숙 대장 취임

삼성남.여의용소방대 하재림.이영숙 대장이 취임했다.

7월 10일 삼성농협 하나로마트 3층 회의실에서는 ‘삼성의용소방대 23대 권혁모 대장 이임. 24대 하재림 대장 취임, 삼성여성의용소방대 7.8대 류기자 대장 이임. 9대 이영숙 대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음성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더민주당중부3군위원장, 최병윤.이광진 충북도의원, 정영훈 삼성면장, 이범석 삼성농협조합장, 안상국 삼성대소신협이사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김상화 음성소방서장, 노양구 음성군의용소방대장 등 읍면 의용소방대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이임한 권혁모 남성대장은 “21년 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으며, 류기자 여성대장은 “삼성여성의용소방대 7.8대 대장으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가족과 지역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이임사에서 말했다.

이어 취임한 하재림 남성대장은 “타 읍면과 비교해 공장이 많은 삼성지역 의용소방대장으로서 119센터를 건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고, 이영숙 여성대장은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삼성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김상화 소방서장은 “바쁜 본업 가운데서 지역 재난안전사고 해결에 솔선수범해오신 권혁모.류기자 대장님의 이임을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하재림.이영숙 신임대장과 함께 안전한 음성군 만들기에 선봉에 서는 삼성면 남녀의용소방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