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문등리 35가구에 전달

소이면(면장 조남설)은 바르게살기운동 소이면위원회(위원장 전병오)가 지난 14일 소이면 문등리 마을회관에서 부부문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기현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장, 조남설 소이면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달식에서 35가구에 부부의 이름이 새겨진 문패가 전달됐다.

전병오 위원장은 “부부문패 제작을 통해 부부간 평등의식을 갖고 화목한 가정을 만드든데 기여하기 바란다”며, “부부문패 제작 전달사업으로 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편물의 정확한 배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소이면위원회는 화목한 가정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부부문패를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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