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병암3리 수해지역 찾아

생극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병암3리 폭우로 인해 유실된 도로 복구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생극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병암3리 폭우로 인해 유실된 도로 복구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생극면(면장 김경호) 기관사회단체는 지난 1일 병암3리 수해지역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에는 김경호 생극면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 지역발전협의회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154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쓰레기, 토사, 건축폐기물 등 각종 부유물들을 치우고 무너진 제방을 쌓는 등 수해지역 복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호 생극면장은 “이번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수해 주민들을 돕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수해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현장으로 달려와 주신 생극면기관사회단체 회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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