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10회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함께
소이면(면장 조남설)은 지난 25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소이면민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12회 소이면 한여름밤의 열린음악회 및 제10회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해 경대수 국회의원, 이상정, 김윤희, 한동완, 우성수 군의원, 임해종 민주당중부3군지역위원장, 조병옥 전 도행정국장, 장서현 문화홍보과장, 조남설 소이면장,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 차주영 음성군주민자치위원장, 유진국 재경면민회장, 홍인표 노인회장, 이재연 이장협의회장, 김대회 체육회장, 정동헌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 최병태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 서효석 음성시장상인회장, 김연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세영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소이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대행)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조승식 부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부에는 그동안 소이면 주민자치센터 6개 프로그램에서 주민들이 배우고 익힌 풍물, 난타, 리듬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교실의 작품발표회를 선보였다.
이어 3부에는 소이면 각 마을 대표들의 노래자랑과 김다나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풍성한 경품추첨 등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 개회식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군수표창에 김경안, 권혁만, 군의장표창 정갑순, 국회의원표창 진숙자, 군주민자치위원장표창 민영자 위원이, 소이면주민자치위원장 감사패는 안진성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행사를 주최한 조대행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이 행복해지는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며 “오늘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열린음악회에 참가하신 분들을 열렬히 응원해 주시고 함께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이번 음악회는 소이면민의 참여와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