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트랙터 부착용 예취기 구입 시연회 가져

대소면 관계자들이 트렉터에 예초기를 부착해 시연하고 있다.
대소면 관계자들이 트렉터에 예초기를 부착해 시연하고 있다.

대소면(면장 구자평)은 지난 19일 마을 이장 및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호교 인근 산내로(삼호3리)에서 도시미관 개선 및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불편해소를 위해 트랙터에 부착 가능한 예취기 2대를 구입해 풀베기 작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예취기의 탈부착 방법과 시운전을 통한 성능 검증 등 풀베기 과정을 선보였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최근 시가지 및 주요 도로와 농로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통행 및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다”며 “예취기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잡초제거작업을 실시하여 면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