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생동감있고 활기차게 만들다

부윤초 대취타대가 음성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공연하며 입장하고 있다.
부윤초 대취타대가 음성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공연하며 입장하고 있다.

대소 부윤초등학교(교장 배광일)‘위풍당당 대취타’대는 9월 22일 음성군 최대 군민화합축제인 제36회 설성문화제 개회식에서 대취타를 연주하며 행진하였다.

부윤초등학교 ‘위풍당당 대취타’의 행진은 축제를 활기차게 빛내주었으며 중요 무형문화재 제46호 지정되어 전승되고 있는 대취타를 연주하며 전통을 가꾸어 가는 어린 학생들의 모습은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집사 역할을 맡은 박예린(6학년) 어린이는“열심히 연습한 대취타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게 되어 기쁘고 우리 부윤초등학교 대취타대가 자랑스러워요”라며 그동안의 대취타 연습을 열심히 한 땀방울에 대한 보람을 말했다.

부윤초는 앞으로도 대취타와 설장구 등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는 교육활동에 계속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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