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쌀 400kg 기탁

장호원감리교회가 감곡면에 쌀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호원감리교회가 감곡면에 쌀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면장 황의승)은 26일 장호원감리교회(대표목사 김광중) 임태현 목사가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400kg(10kg/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많은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고 싶어 쌀을 기탁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하였다.

황의승 감곡면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훈훈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정을 나누는 감곡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한편 장호원감리교회는 명절마다 쌀과 라면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된 쌀은 감곡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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