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받는 농민과 소상공인에게 힘 쏟겠다”

최만수 전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최만수 전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최만수(63․사진) 전 충북인삼농협조합장이 18일 내년 6.13 전국지방선거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충북인삼농협 3선 조합장을 지낸 최 전 조합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 도의원 후보로 음성군 1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표명했다.

최 전 조합장은 “소신과 열정으로 정책적으로 소외를 받고 있는 농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대변자로 나서겠다”며“특히 금융권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포부를 밝혔다.

최 전 조합장은 “충북도의회의원 중에서 농업 전문가가 한 명도 없고 충북 농업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전국에서 웃도는데 농민과 소상공인들이 정책면에서 홀대를 받고 있다”며 “도의원 출마를 결심한 이상 후발주자로써 개인적으로 4만명의 유권자를 다 만나겠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전 조합장은 2005~2015까지 충북인삼협동조합장(3선), 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 회장, 농협홍삼 고문, 농협흙사랑 대표를 역임 했으며, 농협중앙회장표창, 도지사표창, 대통령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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