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안성고(경기)를 3대0으로 누르고 금메달

음성고 정구부가 98회 전국제천에서 남자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음성고 정구부가 98회 전국제천에서 남자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음성고 정구부가 열린 98회 전국체육대회 정구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5일 솔밭정구장(청주)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음성고 정구부가 안성고(경기)를 3대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음성고는 첫 경기인 8강전에서 용산고(서울)를 3대0으로 이기고 4강에 올라 홍성고(충남)를 3대1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김응범 음성고 정구부 감독은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칠 줄 모르고 연습에 전념한 선수들의 노력과 학교의 아낌없는 전폭적 지원에서 비롯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민병하 교장은 "일년 내내 열심히 훈련해온 선수들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음성군을 비롯해 학부모, 지역사회, 교직원들이 학교를 믿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었기에 이같이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고 정구부는 지난 22일 솔밭정구장에서 열린 정구부 남자고등부 개인복식에서도 오재진, 조성훈(이상 1학년)학생이 은메달을, 개인단식에서 이범준(3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음성고 정구부는 지난 22일 솔밭정구장에서 열린 정구부 남자고등부 개인복식에서도 오재진, 조성훈(이상 1학년)학생이 은메달을, 개인단식에서 이범준(3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음성고 정구부는 지난 22일 솔밭정구장에서 열린 정구부 남자고등부 개인복식에서도 오재진, 조성훈(이상 1학년)학생이 은메달을, 개인단식에서 이범준(3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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