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청보리지역아동센터에 한우 후원

청보리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한우를 먹고 있다.
청보리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한우를 먹고 있다.

음성군한우협회 김명길 회장이 청보리지역아동센터 한우를 전달하며 한우협회 관계자와 센터 관계자,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한우협회 김명길 회장이 청보리지역아동센터 한우를 전달하며 한우협회 관계자와 센터 관계자,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와! 한우데이~ 맛있대이~ 고맙습니대이~”

음성 청보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현숙) 소속 아이들이 후원받은 한우를 먹으면서 외친 소리다.

지난 1일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 충북음성군지부(지부장 김명길, 이하 ‘음성군한우협회.’)는 ‘한우데이’를 맞아 음성군지역아동센터에 한우를 전달했다.

음성군한우협회는 군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키운 청정 고기를 섭취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한우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를 먹는 날’을 추진 일환으로 지역의 미래 주인공인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들에게 한우를 전달한 것.

김명길 음성군한우협회장은 “맛과 품질을 보증하는 한우를 먹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더 건강하게 자라서, 지역의 훌륭한 일꾼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숙 청보리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귀한 한우를 후원해주신 음성군한우협회에 감사를 드린다. 보여주신 사랑에 어긋나지 않게 지역아동들은 성심껏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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