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바르게살기협 2017 친절봉사대상 수상자 결정

사진 왼쪽부터 우영옥, 박준혁, 이중삼 씨.
사진 왼쪽부터 우영옥, 박준혁, 이중삼 씨.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강기현)는 2017년을 빛낸 자랑스러운 ‘2017년 친절봉사대상’ 수상자로 음성읍 우영옥 님과 금왕읍 박준혁 씨를 “본상” 수상자로, 그리고 음성읍 이중삼 씨를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하기로 했다.

음성읍사무소에서 ‘지방사회복지주사(6급)’로 근무하고 있는 우영옥 씨는 20여 년 공직생활 동안 주요업무를 주민복리와 복지를 위해 활동하며 지역내 열악한 환경의 주민들을 위해 각종의 서비스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대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우 씨는 400여 가구 600여 명을 위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관리’를 비롯하여 1,200여 건의 ‘신규 복지상담’과 480여 건의 ‘복지대상자 방문상담’ 등 수혜자의 편의와 원활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며, 저소득 가구를 위한 170여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새로운 업무추진은 물론 ‘기탁물품의 연계보급’ 등 수많은 복지 관련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등 남다른 사랑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과 헌신적 활동의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왕읍 박준혁 씨는 ‘무극5리 마을리장’을 비롯하여 ‘밝은미소봉사단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음성군나눔봉사단’과 ‘금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그리고 ‘금왕 외식업 협회장’ 등 수많은 직함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남다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소 다방면에서 헌신, 봉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씨는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복지대상자를 발굴, 방문하여 지원 사업을 펼치는 것은 물론 개인적인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불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지원 사업 및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과 헌신적 활동의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음성읍 이중삼 씨는 열심히 생활하는 지역 주민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상 속에서도 늘 환한 모습으로 지역민에게 기쁨과 즐거움은 물론 친절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남다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분으로서 평소 다방면에서 헌신 봉사하신 공로로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11월 14일 생극면소재 ‘음성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있을 “제20회 바르게살기가족 한마음다짐대회”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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