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잉홀음성전통민화 회원전 가져

제3회 잉홀음성전통민화 회원전 개장 테이프를 컷팅하기에 앞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회 잉홀음성전통민화 회원전 개장 테이프를 컷팅하기에 앞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영란 잉홀전통민화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영란 잉홀전통민화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회원들 인사 순서에서 김혜식 선생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회원들 인사 순서에서 김혜식 선생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잉홀' 음성의 민화가 가을의 끝을 붙잡고 화려한 외출을 시도했다.

지난 8일 음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전통민화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장영란, 이하 ‘잉홀전통민화회.’)가 제3회 잉홀음성전통민화 회원전을 가졌다.

이날 전시회장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김윤희 음성군의원, 남택룡 금왕읍장, 구자평 대소면장, 신재흥 음성예총회장, 송춘홍 생극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신영숙 한국전통민화협회장, 김혜식 금왕주민자치센터 민화교실 강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장영란 잉홀전통민화회장은 “11월 한해의 끝자락에 회원들의 사랑과 애정이 깃든 전통민화로 여러분들 앞에 서니 가슴이 벅차다”면서 “잉홀전통민화회가 시작된지 어언 4년, 오랜 시간 학습센터와 축제장 등에서 함께하며 회원들은 이제 서로 눈빛만 봐도 웃이 절로 나오는 사이가 됐다. 그동안 아낌없는 가르침으로 민화를 지도해주신 김혜식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잉홀전통민화회 15명 회원들의 작품 30여 점을 11월 12일까지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는 금왕읍(읍장 남택룡)과 금왕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홍선) 후원으로 진행했다.

한편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는다’는 의미를 가진 음성의 옛지명 ‘잉홀’이란 이름을 붙인 ‘잉홀전통민화회’는 4년 전, 금왕읍주민자치센터 민화교실을 중심으로 강사 김혜식 선생의 지도 아래 활동을 시작했으며, 25명의 회원으로 2016년 10월 사단법인 한국전통민화협회(회장 신영숙) 음성지부로 승인받고, 2017년 음성군주민자치센터발표회 전시부문 대상 수상을 비롯해 음성인삼축제 작품전시회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제3회 잉홀음성전통민화 회원전 모습.
▲제3회 잉홀음성전통민화 회원전 모습.

▲회원들이 인사하는 모습.
▲회원들이 인사하는 모습.

▲강홍선 금왕주민자치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강홍선 금왕주민자치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축하케잌 절단하는 모습.
▲축하케잌 절단하는 모습.

▲장영란 회장이 작품 모습.
▲장영란 회장이 작품 모습.

▲전시회장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잉홀전통민화회원들 모습.
▲전시회장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잉홀전통민화회원들 모습.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