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5학년, 40명 모집

금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 모습.
금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 모습.

금왕청소년문화의집(신영환 관장)에서는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음성군이 지원하고 복권기금이 후원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2018년도 대상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18년도 기준 초등학교 4~5학년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저소득·한부모·조손가정 및 다문화·다자녀가정, 맞벌이 가정 등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며, 총 40명을 모집한다.

주요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학습지원활동(생활국어, 생활영어) 주중체험활동(표현미술, 인성개발, 놀이체육, 가정탐구생활, 사물놀이), 자기개발활동(동아리, 자치활동, 지역연계체험활동)이며 그 밖에도 테마에 따른 다양한 주말체험활동과 특별지원과정(상담관리, 동·하계캠프, 발표회·졸업식 등), 생활지원과정(급·간식제공, 귀가차량, 개인기록관리) 등을 운영한다.

2018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01월부터 운영되며, 청소년의종합복지서비스로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교재비 별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영환 금왕청소년문화집 관장은 “음성지역 청소년의 방과후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공적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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