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11개동 소실. 3억6천여만 원 재산 피해
주말 생극면 송곡리 버섯농장에 불이 났다.
지난 11일(토) 오후 12시경 주민 J씨(남.48세)가, 길 건너편 J농장, Y농장의 버섯농장에서 불길이 올라오는 것을 발견해 신고한 것.
이에 따라 음성소방서가 출동해 화재진압 활동을 펼친 결과 오후 2시 10분이 넘어서야 완전 진압할 수 있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버섯을 재배하는 철골조 샌드위치판넬 구조 농장 11동이 소실됐으며, 1억원 가량의 버섯을 포함 총 3억6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번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