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수료식 개최

다사랑요양교육원에서 요양전문보호사 수료식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사랑요양교육원에서 요양전문보호사 수료식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 15일 다사랑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전문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지난 7월 음성군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역 일자리 공시제 특별상 수상에 따른 재정인세티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8월 29일 개강 후 이론, 실습 및 교양 등 총 252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17명에 대하여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주로 어르신을 돌봐야 하는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에 사명감을 갖고 한마음으로 힘써 달라”며, 수행기관으로써 열과 성을 다해 교육을 운영해준 김경섭 음성시니어클럽과 오승하 다사랑 요양보호사교육원장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수료하는 17명의 수료생들에 대하여 자격증 취득 후에 관내 요양관련 기관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맞춤형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우리 군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꾸준히 발굴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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