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자 감사패 수여

음성소방서가 윤혁기 씨에게 화재진압 유공 감사패를 전달하고 서방서 관계자들이 유씨 부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소방서가 윤혁기 씨에게 화재진압 유공 감사패를 전달하고 서방서 관계자들이 유씨 부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남건설중기 윤혁기 대표가 화재진압 감사패를 받았다.

음성소방서(서장 김상화)는 8일 소회의실에서 민간인의 신분으로 화재진압 활동을 수행한 오남건설중기 대표 윤혁기(남, 44세)씨에 대하여 감사패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윤 씨는 지난 11월 11일 12시경 생극면 버섯농장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인근에서 일을 하고 있던 중 화재현장을 발견하고 중장비를 적극 지원하여 연소확대를 저지하고 화재를 진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화 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자발적으로 화재진압활동에 나서준 유공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음성군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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