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장학회 1천만 원 기부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관계자가 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장학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관계자가 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장학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대표 이병길)은 지난 20일 재단법인 삼성면장학회(이사장 김학헌)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은 삼성면 지역의 발전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재)삼성면장학회에 1천만 원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병길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장은 “삼성면 지역에 우리 공판장이 위치해 있는 만큼 앞으로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그 일환으로 삼성면 지역의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학헌 삼성면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의 기업이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큰돈을 장학회에 기부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기업의 훌륭한 뜻이 인재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학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면장학회는 지난 2011년 9월 설립돼 2013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지역의 인재양성과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은 삼성면 상곡리에 위치해 있으며, 전국의 각종 가축 도축과 유통 창구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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