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발전과 체육회 도약 위해 힘 쏟겠다”

제19대 원남면체육회장에 남항우(56) 회장이 취임했다.

16일 오전 원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원남면체육회장 제18대 성하옥 이임회장과 제19대 남항우 취임회장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윤창규 군의장, 이광진 도의원, 임해종 중부3군위원장, 한동완, 우성수, 이상정, 김윤희 군의원, 안은숙 원남면장, 반광홍, 송석환 고문, 임승순 이장협의회장, 차주영 주민자치위원장, 반재영 지역발전협의회장, 심명기 음성군읍면체육회장, 서효석 음성시장상인회장, 각 읍면 체육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반선환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이임사, 위촉장 수여, 체육회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임원진소개에 이어 기념촬영, 오찬 등으로 이어졌다.

신임회장단에는 회장 남항우, 부회장 반선환(수석), 반삼현, 민연기, 사무국장 노흥식, 감사 박종석, 송남규, 기획분과위원장 서선원, 사무분과위원장 김정상, 섭외분과위원장 성은미, 김민경, 외무분과위원장 박갑순, 경기분과위원장 윤상철, 홍보분과위원장 홍순복 회원 등이 2년간 원남면체육회를 새롭게 이끌어 가게 된다.

이날 성하옥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부족한 회장을 믿고 지난 임기동안 원남면체육회 발전에 도움을 주신 안은숙 면장님을 비롯해 직원, 체육회 임직원과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탁월한 리더십과 아낌없는 봉사정신으로 남항우 신임회장이 원남면체육회를 한층 더 발전시키리라 믿는다.” 며 모든 분들의 격려와 성원을 당부했다.

남항우 취임회장은 “원남면체육회를 온 열정과 성의를 다해 이끌어 주신 성하옥 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지역 기반이 타읍면 보다 약한 원남면이 군민체육대회에서 6위의 성적을 올리는 등 많은 발전이 있었다. 이런 동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원남면의 발전과 체육회의 도약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 며 취임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