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13일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26회 기본연수 실시

예술심리상담치료사 양성과정 기본교육 모습.
예술심리상담치료사 양성과정 기본교육 모습.

1월 10일(수)부터 13일(토)까지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에서는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제26회 예술심리상담사 양성 기본연수가 실시되었다.

“예술심리치료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예술심리치료사의 직업적 전망, 심리상담이론과 예술심리치료, 예술심리치료기법의 통합방법, 예술심리치료의 매체이해의 이론 강의와 미술․무용동작․음악․문학중심의 4가지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2004년 7월 창립총회를 출발한 학회로서 지금까지 자격을 갖춘 훌륭한 예술심리상담사를 양성∙배출해 왔으며, 관련분야 유일 ‘예술심리치료연구’ 등재 학술지 등 발간 사업을 통해 관련 분야의 이론적∙실무적 발전을 선도해 왔다.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는 현재까지 거쳐 간 회원수가 2,700명에 이르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전문가자격증 162명, 1급 자격증 372명, 2급 자격증 262명 등 800여명의 자격증 소지자를 배출하였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연수에 참가한 80여명의 연수생들은 겨울 한파속에서도 뜨거운 열정으로 연수마지막까지 임하였다.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학회장(극동대학교 원상화 교수)은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는 내담자의 다양성과 요구에 최적화된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융복합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미래지향적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학회로 몸과 마음과 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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