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위원 등 17명 임명장 수여…발전소 건설에 최선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유치위원회(위원장 조광연)가 건설위원회로 새옷을 갈아입고 본격적인 건설·운영 활동에 돌입했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유치위원회가 발전소 유치 확정에 따라 지난 2017년 12월31일 해단식을 갖고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해 재편성 했다.
16일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위원회 사무실에서 서장원씨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각각 위원 임명장을 전달하고, 한국동서발전(주)과 상호 최선을 다해 발전소 건설시 지역업체 참여와 지역주민의 권익 보호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건설위원회 위원으로는 ▲고문 임광제, 박광식, 정유섭, 장주옥, 박노관 ▲위원장 조광연 ▲부위원장 김병룡 ▲사무국장 박흥식 ▲위원 박대범, 이구용, 신동조, 김호식, 김연옥, 박명자, 남순자, 박종만, 서장원씨로 구성됐다.
이날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위원회는 반대의견이 있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존 발전소 방문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마찰을 최소화 하며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다른 지역 발전소 방문 후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주민 설득과 한국동서발전(주)측의 활력 있는 복지 도시 조성계획에 동참하고 주민·지자체·한국동서발전(주)이 동반자로서 상생하는 발전소로 건설·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광연 위원장은 “활력있는 복지 음성시 승격과 4차산업이 접목된 에코 클린 발전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