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을 목표 삼아 이장 권익신장에 노력”
곽태규 동음1리 이장이 음성읍 이장협의회장에 당선됐다.
음성군 음성읍(읍장 김중기)은 18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무술년 새해 첫 음성읍 이장협의회 총회를 마을 이장 총 46명 중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총회 임원 선출에서 곽태규(동음1리) 이장협의회장, 박노은(삼생1리), 최종찬(신천6리) 부회장, 이종열(읍내2리), 이세영(한벌2리) 이장이 감사에 선출됐다. 총무는 다음 월례회의까지 회장이 선임하기로 했다.
곽태규 회장과 이들 임원진들은 2018년부터 음성읍 발전과 주민화합은 물론 주민의 참된 봉사자로 마을발전에 이바지하게 되었다.
이날 총회에서 신천6리 최종찬 이장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받았으며, 2018년 새로 뽑힌 이장으로는 안영배(용산5리), 심태용(용산6리), 김은구(사정2리), 곽혁근(삼생4리) 이장이 임명장을 받았다.
곽태규 신임 이장협의회장은 "선출해 주신 이장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 며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신뢰와 배려 속에서 이장님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음성읍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이장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중기 음성읍장은 "이장님들의 성원 속에 음성읍이 지난해 2017년도 주요업무평가 8관왕을 수상하는 등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 며 ”저를 비롯한 음성읍 공무원들이 읍민행복 실현에 더욱 더 열과 성을 다하겠다. 곽태규 이장협의회장의 선출을 축하드리며 소통과 배려속에 행복한 음성읍을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