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새마을운동 새로운 지평 열어 나갈 것”

제16대 정영옥 새마을지도자 음성군협의회장 .
제16대 정영옥 새마을지도자 음성군협의회장 .

제16대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장에 정영옥(49세.사진) 전 새마을문고음성군지부회장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대의원 만장일치 추대로 선출했다.

새마을지도자 음성군협의회는 18일 정기총회를 갖고 대의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 정영옥 신임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정영옥 협의회장은 23년의 새마을경력으로 소이면협의회장을 거쳐 새마을문고음성군지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그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정영옥 회장과 함께 △부회장은 김연홍, 고황민 △감사 김태수, 원상문 △총무 권오선 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들 임원진들은 3년간 새마을지도자 음성군협의회를 이끌게 가게 된다.

신임 정영옥 협의회장은 “지역주민과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어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제2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는데 있어 우리 새마을 가족이 앞장서서 활동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 회장은 배우자 김은주 (45세)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 음성군협의회 조직의 단합과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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