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도래지 및 가금류 사육 밀집 지역 집중 방역

음성군 축산식품과 직원들이 맹동면 하천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축산식품과 직원들이 맹동면 하천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 봉현리 하천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맹동면 봉현리 하천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음성군한돈협회(회장 윤석환)와 음성군 축산식품과(과장 남원식)는 동절기 조류독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가금류 밀집사육 지역인 맹동면 봉현리 일원에서 방역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20일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축산식품과 직원 20여 명과 관용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하여 철새 도래지인 맹동면 한천 일대와 봉현뜰 가금류 사육지역을 집중 방역하였다.

군은 동절기 조류독감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정적인 축산경영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겨울철 휴기기제 추진에 따른 청결한 축사시설 유지와 방역된 축산시설 관리 등 방역소득의 내실화 및 축산 방역화 홍보를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윤석환 음성군한돈협회장은 “최근 확산되는 AI 발생에 대비하여 음성군한돈협회와 음성군 담당부서인 축산식품과가 우선적으로 방역봉사를 통하여 가금류 사육농가를 비롯한 모든 축산인의 자발적인 방역 소독 참여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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