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필용 군수 감곡면 순방 가져

이필용 음성군수 감곡면 순방 모습.
이필용 음성군수 감곡면 순방 모습.
▲이필용 군수가 감곡면 순방에서 군정을 설명하고 있다.
▲이필용 군수가 감곡면 순방에서 군정을 설명하고 있다.

음성군의 감곡면 시대가 열리고 있다.

2018년을 맞아 읍면 순방길에 나선 이필용 음성군수가 26일(금) 감곡면을 찾았다.

감곡면사무소에 진행된 이날 이필용 군수 군민과 대화의 자리에는 조천희 음성군부의장, 이광진 충북도의원, 남궁유 음성군의원, 김영관 감곡면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원상문 씨는 “감곡면 역사 이름과 관련해 장호원 지역과의 경쟁이 예상된다”면서 “음성군이 군민 차원에서 미리 행정절차를 준비해서 적극 대비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밖에도 ▶감곡역세권 관련 삼덕건재-전철역 연결 도로 실시설계 반영하고 시가지 개발.교통량 분산을 위해 익금제2교-38번 국도간 연결도로 개설(정인재 씨),▶주천-왕장리간 청미천 뚝방산책로에 가로등.주민쉼터.운동기구 설치(홍경표 씨),▶면사무소-감곡중 상습정체구간 4차선 확장(원상문 씨),▶왕장리.문화마을.감곡면 시내지역 도시가스 연결(이구희 씨),▶생활체육공원에 체육관 혹은 소형체육관 설치(김태호 씨),▶임오군란 당시 매괴성당 주변 명성황후 피신처 고장 역사유적지 조성(김수명 씨),▶감곡중-생활체육공원간 4차선 연장 감곡IC 진입도로와 연결(이성규 씨),▶극동대.강동대 대학촌 적극 개발 등을 건의했다.

이필용 군수는 “감곡면은 지난해 감곡생활체육공원을 준공했고, 내년 하반기 중부내륙철도 감곡역이 개통되면 감곡면과 음성군에는 새로운 발전의 기회가 올 것”이라며 “감곡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도로개설을 포함한 감곡면 발전을 위한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갖춰가도록 군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필용 군수 감곡면 순방 모습.
▲이필용 군수 감곡면 순방 모습.
▲이필용 군수 감곡면 순방에 참석한 주민들 모습.
▲이필용 군수 감곡면 순방에 참석한 주민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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