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57기 정기총회 개최, 상임이사.사외이사 선출

대소농협 제57기 정기총회 모습.
대소농협 제57기 정기총회 모습.
▲김창규 대소농협 조합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창규 대소농협 조합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소농협이 농민을 포함한 조합원과 함께 글로벌 조합으로 성장을 향해 새 출발했다.

대소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창규)은 30일 2층 예식장에서 제5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이광진 도의원, 이대웅 음성군의원, 권혁산 농협음성군지부장, 유원종 대동새마을금고이사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창규 조합장은 개회사에서 “농가소득 증대와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우리 농협은 교육.신용.경제 부분에서 모든 임직원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 당기 순이익 7억7백만 원을 실현했다”면서 “018년도에는 종합업적 평가 최우수조합 등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테이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이우경 상무, 김학춘 대리가 중앙회장상을 수상하고, 이문숙 과장 등 3명의 직원이 우수직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서 2017년도 사업보고에서 교육지원사업 총 5억4천6백만 원, 신용사업에 총 대출금 778억 원, 상호금융 예수금평잔이 1,482억 원으로 전년말 대비 67억 원이 성장했으며, 경제사업 부문은 총 270억9천6백만 원 실적을 거둬, 8.12% 성장을 이뤘다고 보고했다.

대소농협은 특히 농업생산자 단체로서 농약가격할인공급, 영농자재 무상지원, 벼육묘장 운영 등 농업인 실질소득 증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했으며, 대소수박, 방울토마토, 애호박 등 홍보를 강화해 지역특산물의 명품화 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했다.

또한 대소농협은 이날 2년 임기의 박노대 상임이사와 손달섭 사외이사를 각가 선출했다.

▲이우경 상무, 김학춘 대리가 중앙회장상을 수상하고 권혁산 농협음성군지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우경 상무, 김학춘 대리가 중앙회장상을 수상하고 권혁산 농협음성군지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문숙 과장 등 직원들이 우수직원상을 수상하고 김창규 조합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문숙 과장 등 직원들이 우수직원상을 수상하고 김창규 조합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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