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새마을금고, 제37차 정기총회 개최

대동새마을금고가 37차 정기총회를 가지며 관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유원종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새마을금고가 37차 정기총회를 가지며 관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유원종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원종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유원종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동새마을금고 제37차 정기총회 본회의 모습.
▲대동새마을금고 제37차 정기총회 본회의 모습.

“어려운 환경에 더욱더 견고한 새마을금고로 발전하고, 새시대가 요구하는 건전한 새마을금고로 변화해갑시다.”

유원종 대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정기총회에서 강조했다.

2월 3일(토) 대동새마을금고(이사장 유원종)는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소 본점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개회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이광진 충북도의원, 이대웅 음성군의원, 구자평 대소면장, 박제욱 맹동면장, 안상국 삼성대소신협이사장 등 대소,맹동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유원종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돌이켜보면 지난 2017년은 우리 금고와 저 개인적으로도 큰 아픔을 경험하며 새로운 성찰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한 한 해가 되었다”면서 “경영건전성을 관리해 수익창출 기반을 구축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금융소비자 보호정책을 강화해 회원들이 불익익을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개회식에서는 한양석, 안성식, 임상분, 강성학, 김정숙 씨가 우수회원상을 수상했으며, 이벽희 이사, 권혁환 계장이 금고발전 유공자상을, 이재성 대소자율방범대장이 감사패를, 이찬구 감사가 퇴임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또한 관내 대학생 김법종, 안정비, 이유진, 박종연, 정민교, 윤정목, 이수빈, 김택수 학생에게 총 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대금고(150만 원), 대소중.동성중(220만 원), 대소초.맹동초.부윤초.동성초(150만 원), 대소장학회 추진위에 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각각 전달했고, 대소면과 맹동면에 각각 200만 원을 사랑의좀도리운동 기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본회의에서 승인한 2017년도 결산안을 보면, 지난해 대동새마을금고는 총자산 771억31만 원, 당기순이익 9천2백95만1천 원을 올렸고, 2.5% 출자배당을 하였다.

또 이날 본회의에서는 맹동지점 건물을 매각하기로 결의했으며, 김향순.정창호 감사를 선출했다.

대소본점, 맹동, 혁신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대동새마을금고는 유원종 이사장을 포함해 임원 10명, 직원 1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출자회원 4,696명, 일반회원 4,894명 총 9,590 회원으로 조만간 회원 1만 명 회원을 확보할 전망이다.

▲대동새마을금고 유원종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우수회원상을 전달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새마을금고 유원종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우수회원상을 전달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벽희 이사(사진 왼쪽)와 권혁환 계장(사진 오른쪽)이 금고발전 유공자상을 수상하고 유원종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벽희 이사(사진 왼쪽)와 권혁환 계장(사진 오른쪽)이 금고발전 유공자상을 수상하고 유원종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새마을금고 유원종 이사장(사진 왼쪽)이 대소면장학회 추진위에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손달섭 추진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새마을금고 유원종 이사장(사진 왼쪽)이 대소면장학회 추진위에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손달섭 추진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원종 이사장이 대소면과 맹동면에 각각 사랑의좀도리운동 기금을 전달하고 각 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원종 이사장이 대소면과 맹동면에 각각 사랑의좀도리운동 기금을 전달하고 각 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새마을금고 제37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의원과 주민들 모습.
▲대동새마을금고 제37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의원과 주민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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