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차 정기총회에서 정용태 부이사장 등 임원도 선출

삼성대소신협 이사장,부이사장, 임원 선거에서 당선자들이 당선증과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대소신협 이사장,부이사장, 임원 선거에서 당선자들이 당선증과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상국 이사장이 당선증을 받고 선관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상국 이사장이 당선증을 받고 선관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대소신협 총회를 주관하고 있는 안상국 이사장.
삼성대소신협 총회를 주관하고 있는 안상국 이사장.
제32차 삼성대소신협 정기총회 모습.
제32차 삼성대소신협 정기총회 모습.

삼성대소신협 안상국 이사장이 짜릿한 재선의 기쁨을 맛보았다.

2월 10일(토) 삼성초등학교에 강당에서는 삼성대소신용협동조합 제32차 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우수조합원상(정채선.김대식.함훈.이항복), 우수직원상(박경순), 공로패(한광현)를 전달했으며, 삼성면장학회와 대소면장학회추진위에 장학금 각각 1백만 원, 삼성면노인회와 대소면노인회에 후원금 각각 30만 원, 4개 마을에 유류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2부 회의는 2017년 결산과 2018년 예산 승인에 이어, 13대 이사장 선거와 부이사장 선거를 투표가 진행됐고, 이사와 감사 선거로 진행됐다.

4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사장 선거에는 기호 1번 조성훈 후보, 기호 2번 안상국 후보, 기호 3번 전영운 후보, 기호 4번 조창이 후보가 나섰으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부이사장 선거에는 기호 1번 정용태 후보와 기호 2번 김재수 후보가 나섰다.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날 투표 결과, 이사장 선거에서는 총 1,200표 가운데 기호 2번 안상국 후보가 403표를 얻어, 401표를 얻은 기호 3번 전영운 후보와 2표차로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이 밖에 기호 1번 조성훈 후보는 269표, 기호 4번 조창이 후보는 93표를 각각 득표했으며, 무효는 34표였다.

부이사장 선거는 기호 1번 정용태 후보가 793표를 얻어, 347표를 얻는데 그친 김재수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됐다.

부이사장 선거 무효표는 무려 60표.

또 무투표 당선된 이사는 임진규.진영장.정용범.김선우.박준식 씨가 당선됐다.

이로써 지난 12대에 이어 13대 이사장으로 대소삼성신협을 이끌어가게 된 안상국 이사장은 “조합원을 왕과 같이 모시고, 항상 조합원 곁에 같이하겠다”면서 “조합원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삼성대소신협을 대한민국 우수조합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약속했다.

삼성면 덕정리에 살고 있는 안 이사장은 서울 광운공고를 졸업했으며, 삼성라이온스클럽, 삼성생활안전협의회, 삼성방범자문위원, 삼성면주민자치위원장 등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기도 했다.

▲정용태 부이사장 당선자가 당선증을 받고 선관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용태 부이사장 당선자가 당선증을 받고 선관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사 당선자들이 당선증을 받고 선관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사 당선자들이 당선증을 받고 선관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사 당선자들이 당선증을 받고 선관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사 당선자들이 당선증을 받고 선관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상국 이사장이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상국 이사장이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대소신협 이사장,부이사장 출마 후보자들이 인사하고 있다.
▲삼성대소신협 이사장,부이사장 출마 후보자들이 인사하고 있다.
▲삼성대소신협 제32차 정기총회 회의 자료 모습.
▲삼성대소신협 제32차 정기총회 회의 자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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