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에 백미(10kg) 51포 기탁

대소삼호교회 관계자들이 대소면에 이웃돕기 쌀을 전달하며 구자평 대소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삼호교회 관계자들이 대소면에 이웃돕기 쌀을 전달하며 구자평 대소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삼호교회(목사 길만호)는 13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구자평)에 백미(10kg) 51포를 기탁했다.

길만호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밥 한그릇 해드린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이 작은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구자평 대소면장은 “설을 맞아 이웃사랑을 베풀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삼호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에도 잊지 않고 사랑의 쌀을 후원해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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