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관내 금왕유치원 등 11개 유치원과

음성군이 관내 유치원과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고 참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이 관내 유치원과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고 참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과 관내 11개 유치원은 지난 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프로그램(코딩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와 금왕유치원, 동성유치원, 수봉초병설유치원, 남신초병설유치원, 소이초병설유치원, 감곡초병설유치원, 오갑초 병설유치원, 꼬망새유치원, 키드랜드유치원, 영재몬테소리유치원, 숲속 반디유치원 원장 11명이 참석하였으며,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프로그램(코딩교육) 지원사업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18년 꿈나무 창의공작소(코딩교육) 지원사업은 수요 조사 후 지원을 희망한 관내 11개 유치원과 16개 초등학교 프로그램(코딩교육) 운영에 필요한 강사와 교육도구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코딩교육 프로그램 지원 외에도 교육경비 등 교육기관보조사업 20억9천만 원, 친환경 무상급식 26억7천만 원, 음성행복교육지구 2억 원, 음성장학회 장학금 지급과 명문학교육성사업 8억2천만 원, 글로벌 영어캠프 운영 1억2천만 원 등 교육 분야에 총 7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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