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9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메세 전시장에서 인기 만점

동경식품전에 관내 충북도와 음성군 관계자와 농협관계자들이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경식품전에 관내 충북도와 음성군 관계자와 농협관계자들이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훈백 코메가 대표가 동경식품전에 전시된 생들깨기름을 홍보하고 있다.
정훈백 코메가 대표가 동경식품전에 전시된 생들깨기름을 홍보하고 있다.

生들깨기름이 일본인들 입맛도 사로잡았다.

생극면에 소재한 코메가(대표 정훈백)에서 생산한 生들깨기름이 아시아 최대 식품전인 동경식품전에 나선 것.

코메가의 생들깨기름이 전시된 동경식품전은 지난 3월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메세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식품전에는 정훈백 코메가 대표를 비롯해 김장섭 음성군농정과장, 반채광 음성농협조합장, 이범석 삼성농협조합장, 조용호 생극농협조합장 등 지역 농협 관계자와 충북도청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정훈백 코메가 대표는 “한국에서 생산.제조한 生들깨기름은 한국인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신토불이(身土不二) 식품”이라면서 “한국적인 게 가장 세계적인 것이듯, 코메가 生들깨기름이 세계적인 식품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이번 전시회에서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동경과 나고야에서는 코메가 生들깨기름 외에 충북에서 9개 업체가 참여한 ‘충북농산물 무역사절단’이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1월말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개최된 전국지자체 전시관에 충북과 음성군 대표 제품으로 전시.판매하기도 했던 코메가 生들깨기름은 동경 시내 대형 마트에서도 일반인들에게 판매하기도 했다.

동경식품전 한국관 충북 부스에 전시된 생들깨기름과 정부의 들깨단지 선정 홍보를 하고 있다.
동경식품전 한국관 충북 부스에 전시된 생들깨기름과 정부의 들깨단지 선정 홍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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