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후원금 340만 원으로 메주 130여 장 담궈

음성군새마을회원들이 된장 담기 사업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새마을회원들이 된장 담기 사업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새마을회(회장 김기명)가 행복1%나눔 후원사업으로 된장 담기사업을 추진했다.

음성군새마을회 소속 회원 30여 명은 행복1% 나눔 후원회원들의 후원금 340만 원으로 3월 15일 메주 130여 장으로 된장 담그기를 실시했다.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은 “이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을 위한 전통장을 담가드려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 실현을 위한 것”이라면서 “봄을 맞아 바쁜 가운데도 된장담그기 사업에 참여해주신 새마을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군새마을회는 앞으로 400kg의 된장을 3개월 여간 숙성시켜, 2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음성군새마을회는 매년 상.하반기로 행복 후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고추장 200가구, 사랑의 쌀 260여 가구 지원 등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