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원남 상당리 찾아 UN평화관 건립현황 시찰
반기문 전 UN총장이 21일 음성군을 전격 방문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고향 원남면 상당리를 찾아 방명록에 서명을 남기고 UN평화관 건립현황을 점검하는 것을 비롯해 주민들을 만났다.
음성군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21일 오전 12시 30분 모 식당에서 군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한 후 음성군청을 방문하고, UN평화관 건립현황에 대해 설명듣는 것을 비롯해 환담을 나누었다.
그후 반 전 총장은 고향인 원남면 상당리를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하며, UN평화관 추진 상황을 직접 시찰하는 등 3시간 가량의 음성군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