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생활체육 활성화 위해 전용탁구장 건립 요청

금왕탁구동호회원들이 정기 리그전을 갖기 전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탁구동호회원들이 정기 리그전을 갖기 전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목 금왕탁구동호회장.
이상목 금왕탁구동호회장.
중부권 탁구대회 수상식후 금왕탁구동호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권 탁구대회 수상식후 금왕탁구동호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 탁구인들이 중부권 탁구대회에 각 부분에서 상을 싹쓸이 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왕탁구동호회(회장 이상목) 회원들은 지난 25일 진천군에서 개최된 2018년 생거진천군수배 중부권 탁구대회에 참가해 상위부 1.2.3위를 모두 차지한 것을 비롯해, 하위부 2위까지 차지하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올린 것.

금왕탁구동호회원들은 대회 다음날인 26일 용천초 체육관에서 월례회 겸 정기 리그전을 가졌다.

이날 이상목 금왕탁구동호회장은 “어제 중부권 탁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까지 참가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회원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을 도모하고, 또 회원들끼리 화합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음성군탁구협회장을 겸하고 있는 이상목 회장은 또한 “지난해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음성군민체육대회를 비롯해 도지사기대회, 협회장기대회 등 앞으로 있을 대회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하는 한편, “영동.보은.증평 등에도 전용구장이 있는데, 회원 900여 명 넘게 활동하는 음성군 탁구인들과 군민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탁구전용구장을 건립해줄 것”을 음성군에 적극 요청했다.

한편 2010년 3월 창립한 금왕탁구동호회는 현재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회원 9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2차례 정기 리그전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회원간 화합을 통해 활기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왕탁구동호회 정기 리그전 경기 모습.
▲금왕탁구동호회 정기 리그전 경기 모습.
▲금왕탁구동호회원들이 탁구경기를 하고 있다.
▲금왕탁구동호회원들이 탁구경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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