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성진 선수 은메달, 김승환·남옥현 선수 동메달 획득

한일중학교(교장 한현우) 레슬링부가 지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한일중학교(교장 한현우) 레슬링부가 지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한일중학교(교장 한현우) 레슬링부가 지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개인전에서 어성진 선수가 은메달, 김승환, 남옥현 선수가 각각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전국대회 메달 사냥을 시작하였다.

한일중학교는 자유형 80kg급 어성진 선수가 진천중과 대전체중 선수를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지만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5월에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 메달 가능성을 밝게 했다.

김돌규 지도교사는 “첫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성실하게 동계훈련에 참여한 선수들과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부모님과 교직원들에게 감사함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현우 교장은 “한일중학교 레슬링부의 선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러한 성과가 전국체전으로 이어져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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