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극동대-삼성 대사리 ‘농촌재능나눔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협약

▲묵주기도 20현의 길에 세운 그리스도의 생애 설명 동판.
▲묵주기도 20현의 길에 세운 그리스도의 생애 설명 동판.
대사리 주민들이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지원 업무협약식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사리 주민들이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지원 업무협약식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심마을에 사니 행복해유~"

음성군(군수 이필용)은 29일 삼성면 대사리(이장 조성필) 마을회관에서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와 농촌재능나눔사업과 평생학습을 연계한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농촌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사업을 위한 것으로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주유미) 재학생들이 삼성면 대사리에서 노인낙상 예방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낙상 관련 인지 및 행동적 요인을 고려한 낙상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낙상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을 개조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군은 2016년부터 농촌재능나눔 사업을 평생학습과 연계하여 평곡사거리 벽화그리기, 재기발랄 마을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2018년에는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를 통해 재능나눔을 활성화하고, 마을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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