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 어린이들 스스로 결정하고 함께 나눈다

삼성초등학교(교장 이상국)는 2일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첫 번째 「행복 키움 사랑 나눔 삼성다모임」을 열었다.

이날의 모임은 학생 스스로 학교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사를 이끌어 가는 자치의 의미를 실천하고 서로간의 소통, 배려와 나눔을 통해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박주호(6년, 남) 전교어린이회 부회장은 "처음이라 조금 낯설긴 하지만, 우리 스스로 하고 싶은 학교 활동을 결정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앞으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