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윤아동센터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교육지원사업 6년차 선정

대소유소년축구단 가족들 모습.
대소유소년축구단 가족들 모습.
대소유소년축구단 김진현 대표(사진 오른쪽)가 2018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지원사업에 선정돼 재단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유소년축구단 김진현 대표(사진 오른쪽)가 2018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지원사업에 선정돼 재단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큰터 아이들이 6년째 빅리그를 향해 슈팅한다.

대소 부윤지역아동센터. 대소유소년축구단은(대표 김진현 목사) 2018년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큰터(대소)아이들 빅(BIG)리그를 향해 슈팅! 시즌6”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2006년부터 대소지역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비영리 축구교실을 운영해온 대소유소년FC는 2013년부터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지원받아 축구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 프로그램에 올해도 대소초등학교(교장 정충선)와 부윤초등학교(교장 배광일)가 함께 참여해 6년째 축구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은 지역과 사회에서 경제적 이유로 교육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주체들이 연계 협력해 통합적인 교육안전망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대소유소년FC는 올해 3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총 5,000만원 예산으로 아동.청소년 33명이 꿈축구교실(토.일요일 대소체육공원). 꿈의 구장(전국규모 유소년축구대회 2회 참가), 꾸미꾸미캠프(여름방학 축구캠프), 꿈품교실(청소년 진로지도 프로그램), 꿈나눔 프로젝트(지역사회 봉사프로그램으로 제2회 충청북도 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 운영)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아동.청소년들에게는 유니폼과 축구용품, 전문강사 3명이 지원된다.

꿈장학재단 지원 6년째를 맞는 올해는 새롭게 꿈장학재단의 지원을 받는 배움터들의 우리 음성군을 찾아와서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게 하는 멘토 센터의 역활도 하게 된다.

특히 청소년 진로프로그램인 ‘꿈품교실’은 그동안 교통대학교 체육관련학과. 프로축구단. 공군사관학교 등의 현장학습과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 심판 자격증 취득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미래 스포츠 전문가와 지도자로서의 꿈을 키워주고 있으며, 이를 이수한 청소년들은 전문강사와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 프로그램의 보조강사 및 멘토로 활동하여 축구지도자로서의 꿈을 키우고 향후 이 사업의 지도자로 성장시키는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8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지원증서 수여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지원증서 수여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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