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산초 뮤지컬 ‘콩쥐’ 관람하며 문화예술교육 직접 체험

능산초 어린이들 뮤지컬 '콩쥐'를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능산초 어린이들 뮤지컬 '콩쥐'를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 능산초등학교(교장 서덕화)는 청주 금천동에 위치한 소극장 쇠내골에서 공연하고 있는 뮤지컬 ‘콩쥐’를 관람하여 문화예술교육 직접 보고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능산초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예술활동교육을 하고 있다.

난타, 사물놀이, 합창 등 음악 방과후활동을 하고 국악경연대회, 동요대회를 통해 자존감, 자신감을 키우며, 뮤지컬관람활동, 국안캠프활동을 통해 진로직업교육을 하며 미래의 꿈을 키우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하나로 1학년부터 6학년 전교생 33명은 뮤지컬을 관람하고 배우들과 대화하고 극의 한 부분을 배워볼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은 더욱 다양한 예술활동 분야에 관심을 가졌고 춤과 노래가 하나가 되는 뮤지컬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정유성(6년) 학생은 “뮤지컬이나 난타 공연을 여러 번 보기는 했는데 이렇게 직접 배워보기는 처음이에요. 흥미롭고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