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영 다선거구 군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

허재영 다선거구 군의원 예비후보가 사무실 개소식을 하며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허재영 다선거구 군의원 예비후보가 사무실 개소식을 하며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허재영 음성군의원 다선거구(대소.삼성) 예비후보가 대소면 오산리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

지난 16일 ‘준비된 참 일꾼’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공식 출마를 선언한 허재영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에는 임해종 더민주당 중부3군위원장과 김기웅 대소면노인회장, 박희남 전군의장, 진의장 쌀전업농중앙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허 예비후보는 “대소.삼성 지역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민들이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면서 “▶항상 지역주민들 말에 귀를 기울이겠다. ▶노인복지를 확대하도록 하겠다. ▶지역 꿈나무 육성지원에 온 힘을 바치겠다. ▶미호천 제방과 유역을 이용해 주민 편의시설을 만들겠다. ▶사회기반시설 조성으로 지역발전을 이루겠다. ▶내 지역을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놓겠다”는 등6개 공약을 제시했다.

허 예비후보는 대소면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30여년 전부터 농업에 종사하며 지역에서 가장 큰 쌀 농업경영인으로 기반을 닦았다.

특히 허 예비후보와 두 아들은 함께 농사를 짓고 있어 ‘3부자 농업경영인’으로 지역에서 유명하다.

한편 음성군 다 선거구의 더민주당 후보는 허재영.최용락 후보가 공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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