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시가지마을 일제 대청소 실시

대소면 주민들이 셋째주 토요일을 맞아 면소재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소면 주민들이 셋째주 토요일을 맞아 면소재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소면(면장 구자평)은 매월 세 번째 토요일을 ‘대소면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21일 아침 7시에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시가지 마을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고, 각 마을 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이른 시간 대소면 시가지 청소에 참여한 주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제 대청소를 추진하여 더 쾌적하고 깨끗한 대소면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대소면에서는 매주 첫째 일요일에는 외국인 근로자 중심의 시가지 청소, 셋째 토요일은 마을별 일제 대청소, 마지막 금요일에는 기관사회단체와 공무원이 함께하는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깨끗한 대소 가꾸기에 주민과 사회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