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음성노인복지센터(센터장 민경미·사진)가 ‘2017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방문요양 A등급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음성노인복지센터(센터장 민경미·사진)가 ‘2017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방문요양 A등급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음성노인복지센터(센터장 민경미)가 ‘2017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방문요양 A등급을 획득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4월 25일 세종청사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음성노인복지센터는 방문요양 A등급을 차지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최우수 기관 인증표창을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음성노인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3년마다 실시하는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3회 연속(2012·15·17)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기관운영, 환경과 안전, 관리와 책임,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결과의 영역으로 나누어 61개 항목을 평가했다.

또한 주간보호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음성노인복지센터(☎043-872-2040) 주간보호에서는 실버요가, 실버체조, 인지학습, 물리치료, 발마사지. 치매예방체조, 웃움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의 일상 보호 부담을 해소시키고, 건전한 가정 조성과 사회적·경제적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음성노인복지센터 민경미 센터장은 “지역에서 모범이 되는 센터로서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자만하지 않고 우리 요양보호사분들과 함께 재가서비스를 받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 한분 한분 더욱 사랑과 정성으로 모시고 섬기는 음성노인복지센터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처음 2008년 7월 개원한 음성노인복지센터는 주야간보호센터 제공기관으로 지정되어 2015년 12월 주야간보호센터 개원에 이어 2017년 창립 2주년을 맞이했다.

음성노인복지센터에서는 48명의 요양보호사들이 음성군 관내 재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

나눔과 기쁨이 있는 음성노인복지센터는 2008년 장기요양보험 재가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 방문목욕) 지정, 방문요양사업 실시. 2010년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2011 장기요양기관평가 B등급(방문요양, 방문목욕). 2013 장기요양기관평가 A등급(방문요양, 방문목욕), 2015 장기요양기관평가 A등급(방문요양)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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