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응천 부지에서 품바 홍보와 함께 어르신들께 기쁨 선사

금왕읍 어버이날 행사 모습.
금왕읍 어버이날 행사 모습.
▲김숙제 어르신에게 장수패를 전달하고 대회 관계자와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숙제 어르신에게 장수패를 전달하고 대회 관계자와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월 12일 ‘제46회 금왕읍 孝 어버이날 행사’가 개최됐다.

금왕 무극중학교 체육관에서 금왕읍(읍장 남택용)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안성배, 부녀회장 박갑연)가 주관한 ‘금왕읍 孝 어버이날 행사’에는 남택룡 금왕읍장을 비롯한 지역기관사회단체장들을 비롯한 주민, 그리고 어르신 2,0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장한어버이(임성재.안용성), 효행상(한필상.이혜숙), 노인복지기여단체상(금왕읍새마을지도자회.금왕읍새마을부녀회.무극로터리클럽), 장수상(김숙제),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행사는 금왕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그동안 지역 사회 유지와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풍물놀이, 밸리댄스, 우쿨렐레, 민요,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금왕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안성배.박갑연 회장은 “금왕읍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의 정성과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금왕읍 효 어버이날 행사를 잘 진행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고, 남택용 금왕읍장은 “앞으로도 경로잔치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우리 고유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금왕읍 전 직원은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제19회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하기 위하여 품바 의상을 입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각종 행사에 필요한 도우미 역할을 하는 등 어버이날 행사의 의미도 살리고, 이색적인 축제 홍보를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지사상, 음성군수상 수상자들이 수상후 고근석 군수권한대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지사상, 음성군수상 수상자들이 수상후 고근석 군수권한대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왕새마을금고 등 2개 단체가 감사패를 받고 수상자와 새마을회  남여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왕새마을금고 등 2개 단체가 감사패를 받고 수상자와 새마을회  남여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읍 효 어버이날 행사에서 음성군새마을회 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금왕읍 효 어버이날 행사에서 음성군새마을회 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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