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한동완 후보 음성장날 선거유세 연설지지 호소

“음성군민 행복을 위한 커다란 울림이 되겠습니다. 내고향 음성을 위해서 이 한 몸 바치겠습니다”

충북도의원선거 음성군 제1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 무소속 기호6번 한동완 후보가 지난 5일 음성 5일장을 찾아 선거유세를 이어가며 지역의 지지자와 운동원들 앞에서 새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음성장날 유세에 나선 한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으로 저와 여러분들의 꿈을 모아 행복한 음성, 살기좋은 음성을 만들어 가겠다” 며 “음성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이번에는 기호 6번 한동완에게 뜨거운 지지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한 후보는 “도의원에 진출하면 제일먼저 음성 용산산단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용산산단이 추진되어야 음성읍~신니IC 국지도가 뚫려 죽어가는 음성시장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 후보는 “음성 봉학골 지방정원 관광휴양단지 조성을 위해 용산리 저수지 둘레길과 봉학골~미타사 간 둘레길을 조성하여 이 구간에 있는 전 청원물산 석산 자리에 인공폭포수를 만들고 야간에는 칼라 조명을 비춰주면 음성시내 어디에서나 웅장하고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것이 완성되면 동양최대의 인공폭포수와 동양최대의 지장보살이 있는 관광명소가 되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의원에 당선되면 새롭게 당선된 군수와 협력해 음성군의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광역노인복지관 건립 ▲미세먼지 대책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전선지중화사업 ▲도시가스 공급확대 ▲국제규격 체육경기장 조성 ▲장애인회관 건립 ▲설성공원 앞 음성문화원 등 건물을 이전 추진해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마지막으로 “주민들의 성원으로 당선이 된다면 지난 4년간 무소속으로 소신에 따라 많은 의정활동을 해왔듯이 초심의 마음으로 충청북도의 큰북이 되어 음성군민을 위하고 음성군을 위한 큰 울림이 되겠다”며 전폭적인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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