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농협공동출하회 7일 농산물출하기원제 개최

대소농협 농산물 출하기원제 후 내빈들이 수박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 농산물 출하기원제 후 내빈들이 수박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창규 대소농협 조합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창규 대소농협 조합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정근 대소농협공동출하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박정근 대소농협공동출하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다올찬 대소명품수박이 올 여름에도 대박나기를 빕니다.”

전통과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다올찬대소명품수박을 비롯한 '대소농협 농산물 출하기원제'가 지난 7일 대소농협 농산물선별장에서 개최됐다.

대소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창규)이 주최하고 대소농협공동출하회(회장 박정근)가 주관한 이날 출하기원제에는 구자평 대소면장, 경대수 국회의원, 권혁선 농협음성군지부장, 유원종 대동새마을금고이사장, 선종득 체육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정권 대소농협공동출하회장은 “다올찬 대소명품수박은 20여 년 넘게 회원들이 끊임없이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최고 명품수박”이라고 소개하면서 “밤낮 수고하신 회원들과 우리 농민들을 후원해준 음성군과 대소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소농협 김창규 조합장은 “수박 하나를 소비자 식탁에 올리기까지 초봄부터 수박작목회원들이 흘린 땀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잘 알고 있다”면서 “회원들 모두 수고하셨고, 회원들이 원하는 높은 가격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농협도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농협은 2014년 최첨단 시설 수박선별기를 설치 운영해오는 비롯해 올 2월에 각 작목별로 운영하던 작목반을 통합한 공동출하회를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출하기원제에서 분향을 하고 있는 박정근 대소농협공동출하회장.
▲출하기원제에서 분향을 하고 있는 박정근 대소농협공동출하회장.
▲축하공연 모습.
▲축하공연 모습.
▲대소농협 농산물 공동출하 기원제 모습.
▲대소농협 농산물 공동출하 기원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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