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집중학년학기제 선도학교 진로체험교육 실시

요리학습에 참가한 무극초 어린이들이 떡볶이를 만들고 있다.
요리학습에 참가한 무극초 어린이들이 떡볶이를 만들고 있다.

금왕 무극초등학교(교장 한백순)는 지난 5일 이색 직업 체험 나들이 ‘나는야 꼬마 요리사’라는 주제로 6학년의 행복한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은 음성군의 선돌메주농장에서 이루어졌으며, 고춧가루를 비롯한 갖가지 재료를 섞여 고추장을 만들고, 고추장과 함께 양파 등 각종 채소와 고기 등을 썰어 떡볶이 및 간장을 베이스로 한 전통 궁중떡볶이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세상에서 가장 빨간 고추장으로 세상에서 가장 매콤달콤한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면서 매일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엄마와 조리사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백순 교장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체험을 통해 느끼는 것은 직업 세계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로를 탐색해 나가는 과정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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