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진대회 대상 수상

향악당 단원들이 음성군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공연하고 있다.
향악당 단원들이 음성군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공연하고 있다.

음성군 전통 풍물단인 ‘향악당’이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인정받았다.

향악당(단장 이병림)은 삼성면(면장 정영훈)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성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일환으로 풍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향악당은 6월 15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2018년 음성군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진대회‘에 참가해 당당히 대상을 수상한 것.

이병림 향악당 단장은 “바쁜 가운데도 연습에 꾸준히 참석하고 있는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대대로 우리 민족 서민들의 정서를 대변해온 풍물공연을 통해 계속해서 지역주민 화합에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서성호 삼성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향악당 이병림 단장님과 단원들에게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향악당은 오는 7월 12일 청주에서 진행되는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진대회에 음성군 대표로 출전해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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