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월정리 ‘제3회 개복숭아 축제’ 성황
달도 쉬어가는 월정리 개복숭아축제에 참석한 주민과 방문객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6월 30일(토) 감곡면(면장 김영관) 월정리(이은만 이장) 마을회관 광장에서는 ‘제3 개복숭아축제’ 일환으로 개최된 ‘월정마을 큰잔치’를 개최했다.
월정리 창조적마을가꾸기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정규흠, 실무진행 정천훈 새마을지도자)가 주관한 이날 행사장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당선인 부부, 김기창 도의원당선인, 조천희.김영섭 군의원 당선인, 김영관 감곡면장, 권태화 농협조합장, 김효열 한마음새마을금고이사장, 홍석균 이장협의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은만 월정리장은 “무더위와 장마 가운데도 성대하게 마을잔치를 개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정규흠 창조적마을가꾸기사업 추진위원장은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축제를 통해 주민들 화합과 마을 발전은 물론이고, 주민들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회식을 비롯해 품바 축하공연과 주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된 이날 행사장 입구에서는 개복숭아발효액을 비롯해 월정리마을 특산물이 판매됐다.
한편 2016년 김재습 이장 재직시 창조적마을 가꾸기사업 일환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독정대동회, 무주동영농조합, 월정대동회, 경노회, 청년회, 부녀회, 월정산악회, 개미실영농조합, 월정작목회, 남녀게이트볼회, 우정회, 월정풍물반, 색소폰동호회, 밸리댄스 등의 후원.협력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