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8월 21일까지 8개 지역아동센터 교육 진행

대소지역아동센터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대소지역아동센터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석문)에서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스마트폰에 대한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과다사용과 중독에 따른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스마트한 우리, 조절 UP!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 인터넷 스마트폰 조절UP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로부터 신청을 받아 오는 8월21일까지 8개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지난 7월 19일~20일 대소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씨앗(7월 24일~26일), 함께하는 사랑밭문화(7월26일.8월7일), 임마누엘(7월30~31일), 복된해피스쿨(7월30.8월3일), 음성(8월6~7일), 영재(8월13.20일), 삼성지역아동센터(8월14.21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인터넷 스마트폰 조절 UP프로그램은 “나는 영웅이다, 나를 조절하는 프로그램, 영웅으로 생각하는 법, 말하는 법, 행동하는 법, 살아가는 법” 등 각 지역아동센터별로 이틀에 걸쳐 6회기로 추진된다.

윤종원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요즈음 아이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다사용과 중독증세를 보이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번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인터넷 스마트폰 조절UP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동안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좋은 습관을 형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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