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수확, 마을 경로당.어린이집 등 전달 예정

삼성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옥수수 수확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옥수수 수확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면장 정영훈)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성호)는 26일 삼성면 덕정리 180번지의 밭에서 사랑의 옥수수 수확을 했다.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옥수수 수확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올해에도 무사히 결실을 보게 됐다.

위원들이 바쁜 시간을 내어 이른 시간에 수확한 400자루 정도 옥수수는 마을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 사랑나눔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성호 삼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장마가 일찍 끝난 후 폭염이 이어져 옥수수 수확에 차질이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우리 위원들의 정성 덕분에 무사히 예정대로 수확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훈 삼성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시간을 내어 매년 이렇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발전 등을 위해 많은 관심과 활동 부탁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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