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원남면민 화합행사 모습.
원남면민 화합행사 모습.

원남면(면장 안현기)에서는 원남면 지역발전협의회(위원장 반재영) 주관으로 지난 27일 조촌리에 소재한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원남면 사회·단체 및 주민화합행사를 개최했다.

민선7기 출범에 따른 군민화합 및 지역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원남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원남면 기관단체장협의회 후원으로 약 200여명의 원남면 사회‧단체,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화합은 물론 노래자랑 등을 통해 주민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반재영 지역발전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화합 행사를 통해 원남면 사회‧단체가 더욱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안현기 원남면장은 “지역을 위하여 노력하는 원남면 사회‧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이번 행사로 원남면이 화합하고 결속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품바와 정크 아트를 연계한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재생예술체험관과 다목적 광장으로 조성되어 2017년 12월에 준공되었으며 원남면을 찾는 관광객들의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또한 이번 화합행사 개최로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늘어나 원남면 이미지 제고의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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